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3.04 11:00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3일 2021년 제1차 이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3일 2021년 제1차 이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이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17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7개 분야 41개 사업, 74개소에 대한 28억5900만원의 사업비에 대한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추진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심의에 앞서 센터는 지난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시범사업 홍보 및 신청한 농가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지 포장 및 농가여건 등 현지 조사를 완료했다.

김영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연구기관에서 새로 개발한 품종, 재배기술 등을 앞장서 실천하고 인근 농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해 우리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는데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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