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3.04 11:47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글로벌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사진제공=넷마블)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글로벌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버전은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세계 126개국 구글 플레이와 149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8년 12월 출시됐다.

글로벌 버전은 웨스턴 이용자들의 성향을 반영했다. 하루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플레이 타임을 단축하고 단시간 플레이로도 빠른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선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국내 출시 당일 애플 앱 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출시 다음날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비롯해 구글 플레이 선정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뽑혔으며, 같은 해 10월 일본에 출시됐다. 지난해 5월에는 아시아 24개국에 출시하며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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