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3.04 14:43
(사진제공=게임빌)
신작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가 오는 9일 일본·북미 등 전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사진제공=게임빌)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게임빌은 티키타카 스튜디오와 손잡고 선보이는 신작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오는 9일 일본·북미 등 전세계 시장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지난 2019년 국내 출시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아르카나 택틱스'를 리뉴얼한 글로벌 버전이다. 이 게임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전략형 랜덤 디펜스 RPG 장르다. 스테이지마다 랜덤으로 주어지는 영웅과 젬·큐브 등 다양한 재화를 조합해 상위 등급 캐릭터를 만들고, 정해진 시간 동안 창의적 전략으로 적을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출시를 5일 앞둔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독창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흥행요소를 추가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지난 1월 말 실시한 글로벌 CBT(비공개테스트)에서는 기존과는 다르게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전투 시스템을 선보였다. 또한 '대결(실시간 PvP)'과 '협동(실시간 PvE)' 콘텐츠로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더욱 높여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게임 인플루언서 채널 '김성회의 G식백과'에서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에 대한 출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영상은 유튜버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바램 등을 거침없이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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