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3.05 01:29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BTS SNS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BTS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스마트한 TV광고로 어울리는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스마트한 TV광고로 어울리는 스타는?'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총 7일간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1위에 올랐다.

지민은 총 25만 3801표 중 13만3038표를 받아 52%의 압도적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선정 키워드는 '똑똑하다'(26%), '멋있다'(17%), '스마트'(16%) 순으로 나타났다.

지민은 26개월 연속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 18개월 연속 남녀통합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의 전무후무한 대기록으로 독보적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 갤럭시 S20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요인 중 하나로 지민과 함께 한 광고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된 바 있으며, 다른 브랜드도 해외 관심이 높아진 이유에 대해 "지민은 최고의 브랜드 판매자"라는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스마트한 TV광고로 어울리는 스타 2위는 정민성, 3위 정동원, 4위 신성록, 5위 영탁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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