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3.04 16:48
영화 '미나리' 한예리 (사진=한예리 SNS 캡처)
영화 '미나리' 한예리 (사진=한예리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한예리가 영화 '미나리'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한예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니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리는 화장기 없는 얼굴과 편안한 의상을 입고 푸른 초원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환한 미소로 청순하고 순수한 이주 여성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미국 이민 2세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쓰고 연출한 영화 '미나리'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 남부의 시골 마을로 이주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를 다뤘다. 한예리는 가족의 앞날을 걱정하는 엄마 모니카 역을 맡았고, 스티븐 연,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조 등이 출연했다.

영화 '미나리' 한예리, 스티븐 연 (사진=한예리 SNS 캡처)
영화 '미나리' 한예리, 스티븐 연 (사진=한예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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