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3.04 17:07
영천시 관계자들이 3월 안전점검의 날 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 관계자들이 3월 안전점검의 날 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4일 오전 신망정사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3월 안전점검의 날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하여 안전점검의 날 대비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한 내고향 만들기 등의 홍보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수칙에 모두가 동참하도록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지난달 설 연휴 대비 영천IC에서 ‘이동 자제와 방역수칙 철저 준수’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이외에도 야간 안전순찰 및 영천공설시장, 금호강변, 우로지 등 다중밀집지역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 의식이 생활화돼야 한다"라며 "안전 관련 캠페인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율 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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