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3.04 17:55
채정안 (사진=유튜브 캡처)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배우 채정안이 탈모를 극복한 근황을 공개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방송계에 따르면 채정안은 지난 달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 '누구보다 빠르게 풍성한 머리숱 만드는 여배우만의 비결 공개'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채정안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이마가 넓어지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제 빈약한 머리숱을 풍성하게 만들어준 저만의 비법을 가지고 왔다"고 전했다.

그는 헤어 세럼 사용 후 잔머리가 굵어지고 머리 숱이 많아졌다면서 머리카락을 들어 올렸다. 이어 "이렇게 보면 시커멓지 않냐. 원래 이렇게 시커멓지 않았다. 잔머리가 길이감이 생기는 걸 알고 매일 발랐다. 참 기특하게도 매일 바른 것 같다"며 세럼을 3개월 사용한 후 잔머리가 두꺼워지면서 모발이 건강해졌다고 강조했다.

이후 해당 제품을 소개시켜준 스타일리스트와 지인에게 속눈썹과 머리숱이 많아졌다는 반응을 들었다며 기분 좋은 변화를 소개했다.

채정안은 "매일 매일 관리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석달 정도 지나면 저처럼 시켜매질 것. 머리 심은 거 같다. 두꺼워졌다"고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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