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3.05 09:35
유승경(왼쪽) 경과원 원장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과원)
유승경(왼쪽) 경과원 원장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과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3일 안성시와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관내 기업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 ▲지원 사각지대 해소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정책 안내 및 컨설팅 ▲기업 건의·애로사항 수집 및 해소 등이 원활하게 이행되도록 힘을 모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기업들의 애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지원을 통해 안성시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함께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경과원의 기업지원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경과원과 안성시는 올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청년창업 공모사업’,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 등 3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8개의 지역내 기업지원 사업에 총 12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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