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3.05 15:32
엄태준(가운데) 이천시장이 4일 택시쉼터 공영주차장 준공식에서 테이트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엄태준(가운데) 이천시장이 4일 택시쉼터 공영주차장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지난 4일 동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택시쉼터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택시쉼터 공영주차장은 2층 3단 총 230면 규모로 작년 8월에 착공해 완료하고 설 명절 전인 지난 2월 8일부터 일반에 임시개방 사용해 왔다.

택시쉼터 공영주차장 인근 지역은 주거밀집 구역으로 주차 공간 부족과 불법 주정차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조성공사로 숨통을 틔게 됐다.

이천시는 지난달 준공한 북샛말 공영주차장과 택시쉼터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시내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이천공설운동장, 남천상가 등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택시쉼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살피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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