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3.05 16:54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불안정을 최소화하고 생계 안정 및 근로 기회를 부여하고자 3월 8일부터 4월까지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자들 중 선발된 30명이 공공서비스, 정보화추진, 환경정화, 시중점추진사업 등 관내 20개 사업장에 배치됐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임금은 시간당 통상시급 8720원으로 4대 보험 가입, 주간 및 월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사람에게 유급 주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에 의한 경기침체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및 청년 미취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사회안전망 확보와 생계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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