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1.03.07 04:50
7일 오후 날씨 예보. (사진제공=기상청)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일요일인 오늘(7일)은 전날에 이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동해안은 이날 새벽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전날 영동지방으로 유입된 동풍과 눈비의 영향으로 7일엔 일교차가 전날에 비해 커질 전망이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5~5, 낮 최고기온은 5~13도다.

경상권해안에서는 전날에 이어 바람이 초속 8~16m 수준으로 강하게 불겠고, 서해먼바다와 남해상, 제주도전해상(제주도남쪽먼바다는 8일까지), 동해전해상에는 초속 8~18m의 강풍과 1.5~4.5m 수준의 물결이 예상되니 항해나 조업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3도, 대전 1도, 울산 3도, 부산 4도, 여수 3도, 광주 4도, 제주 9도로 예측된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수원 10도, 춘천 10도, 대전 11도, 울산 9도, 부산 9도, 여수 10도, 광주 12도, 제주 1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좋음',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좋음', 오존 지수 '좋음~보통', 자외선 지수 '보통~좋음'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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