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3.06 11:29
고호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과 황성용 NH농협 하남시지부장이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고호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과 황성용 NH농협 하남시지부장이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NH농협 하남시지부와 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농촌 자원봉사 활성화와 도농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농교류 및 농촌 봉사활동 참여 등 사회공헌 협력 외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및 수요처 연계·지원, 자원봉사자의 인적 물적 인프라 제공, 재난 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연대 등의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황성용 농협 하남시지부장은 "고령화에 팬데믹이 겹쳐 농촌의 일손 부족 상황이 심화되고 있어 하남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은 더 절실하고 이를 계기로 영농철 농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호태 자원봉사센터장은 "협약으로 농촌 자원봉사자를 농가에 소개할 수 있는 경로가 추가 확보됐다며 농촌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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