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1.03.06 18:20

김영춘 67.74%, 변성완 25.12%, 박인영 7.14% 득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사진=이동형TV 캡처)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사진=이동형TV 캡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선출했다.

6일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당 부산시당사에서 부산시장 후보 경선 당선자 발표대회를 열고 김영춘 예비후보가 박인영·변성완 예비후보에게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영춘 후보자는 67.74%를 득표해 변성완 예비후보(25.12%)와 박인영 예비후보(7.14%)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자로 선출됐다.

김 후보자는 과반 이상의 득표를 해 결선투표 없이 바로 선출됐다.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지난 3~4일 민주당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지난 5일과 이날 일반인 및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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