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3.08 14:32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최근 남편 진화와 불화설에 휘말렸던 함소원이 시어머니와의 화기애애한 근황을 선보이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함소원은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마마(시어머니)와 햄버거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함소원은 최근 13㎏ 감량에 성공한 마마를 향해 "마마 너무 예뻐지셨죠. 옆에서 보면 신기하다. 이제 마마 언니다. 파파도 못알아볼 것 같다. 마마가 원래 예쁜 얼굴인데 살에 뒤덮여서 몰랐던 거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마마는 "눈썹 붙였다"며 재치 있게 답했고 함소원은 "마마가 보조개가 있는데 저도 남편도 없다. 혜정이가 보조개 있다"라고 말했다. 마마는 연신 "(함소원이) 말랐어"라며 햄버거와 대파를 먹었다.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달 파경설에 오르기도 했지만 함소원이 "일주일만에 화해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는 "18살 어린 남편과 결혼을 결정하고 열심히 묵묵히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다"며 “"가정을 이루고 나니 모자란 점, 모르는 점, 허점투성이다. 그래도 전 처음 사랑하던 때, 그 마음 똑같이 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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