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1.03.08 14:55
평택 2라인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평택 2라인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3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8일까지 국내 반도체 상장기업 112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는 삼성전자, 2위는 SK하이닉스, 3위는 오로스테크놀로지로 나타났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한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오로스테크놀로지, SFA반도체, DB하이텍, 원익IPS, 솔브레인, 제주반도체, 한미반도체, 신성이엔지, 텔레칩스, 디아이, 리노공업, 테스, 네패스, 하나머티리얼즈, 동진쎄미켐, KMH하이텍, 케이엠, 해성디에스, 와이아이케이, 시그네틱스, 티씨케이, KEC, 에프에스티, 러셀, 인텍플러스, 칩스앤미디어, 주성엔지니어링, GST 순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1년 3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삼성전자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면서 "삼성전자 브랜드는 한국 및 CE, IM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하만 등 244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 브랜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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