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3.08 19:30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자동차 관리사업체 13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은 자동차 관리사업체의 각종 불법 영업 행위 예방과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단속반은 민간 전문기관인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구성된다.

점검 항목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자동차관리사업체의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폐차하는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이다. 아울러 검사 항목 일부 생략 등 부정 검사 침수 전손차량 등 폐차 대상 전손차량 폐차 이행 여부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지도·점검을 통해 업체의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및 자율적 시정을 유도하고, 불법·위법행위를 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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