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3.11 00:38
여자친구 신비, 예린 (사진제공=U+아이돌Live)
여자친구 신비, 예린 (사진제공=U+아이돌Live)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신비가 2021년도 봄학기 '일타 강사'로 변신해 '칼군무' 춤 지도에 나섰다.

여자친구 예린, 신비는 10일 공개된 U+아이돌Live 앱의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에서 단기 속성 ‘인강’을 펼쳤다.

이날 신비는 웨이브앤그루브대학교 춤선나빌레라학과 출신의 신비쌤이 되어, ‘장르별 춤선 비법 전격해부!’를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다. “신비의 춤이 곧 장르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뛰어난 춤 실력을 가진 신비쌤은 시작부터 “제 수업은 자리에 앉아서 하는 게 아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외치며 시원하게 춤 시범에 들어갔다.

특히 앞, 뒤 트임이 들어간 파격적인 니트에 잘록한 개미허리를 드러낸 크롭톱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한 신비쌤은 '오늘부터 우리는' 등 수많은 여자친구의 히트곡 안무를 논스톱으로 선보여 ‘동공 대확장’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춤을 잘 추기 위한 3요소로는 선뻗기, 바운스, 아이솔레이션이 있다”면서 조교인 예린과 함께 갖가지 노하우를 방출했다. “우리 춤을 추면 금방 다이어트 할 수 있다. 살 빼는 데 아주 좋다"고 너스레를 떤 신비는 ‘참참참’ 업그레이드 버전 게임까지 하면서 예린과 ‘장꾸’ 케미로 강의 시간을 ‘순삭’했다. 

한편, U+아이돌Live 앱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라이브로 ‘인강’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아이돌 인강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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