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3.13 01:18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사진제공=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사진제공=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마이걸(OH MY GIRL)의 ‘살짝 설렜어(Nonstop)'가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1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음원차트 가온차트에 따르면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Nonstop)'는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에 돌파하며 가온 차트가 인증하는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발매된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Nonstap)’는 친구에게 느낀 설렘의 순간을 보드게임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업탬포 댄스곡이다. 이 노래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올킬과 함께 음악방송 8관왕의 기록하며 오마이걸의 전성시대임을 입증했다. 아이튠즈(iTunes) 케이팝 앨범 차트(K Pop Album Chart)에서 미국, 일본, 홍콩, 오스트리아, 러시아, 스페인, 터키 등 총 전 세계 21개 지역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오마이걸은 ‘살짝 설렜어’로 '2020 멜론뮤직어워드(MMA 2020)'에서 top10상,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본상,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제 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오마이걸의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현재 활발하게 개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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