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3.14 20:40
미운 우리 새끼 (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제공=SBS)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블랙핑크 로제가 뜻밖의 눈물을 흘린 사연을 전할 것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K-POP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블랙핑크의 메인 보컬 로제가 출연해 모벤져스와 호흡을 맞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로제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손녀딸 같아"라며 블랙핑크의 히트곡 안무를 따라하는 등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이에 로제는 무반주 열창으로 보답했다.

특히 그는 솔직하고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방출하며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솔로 앨범 타이틀곡 'On The Ground'를 발표하며 솔로로 데뷔한 로제는 혼자 활동해서 좋은 현실적인 장점을 꼽기도 했으며 "맛있는 걸 먹으면 감동해요"라고 밝히며 최근 뜻밖의 상황에서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고백해 어머니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로제는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급 상황을 대비해 연마한 특급 기술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그는 과거 하루 14시간씩 독하게 연습하며 치열하게 살았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연습생 시절 금기를 깨고 007작전 못지않은 베개 작전을 펼친 일화도 털어놓아 짠함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냈다. 

'월드스타' 로제의 엉뚱하고 솔직한 입담은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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