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3.18 16:41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이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은 슈퍼콘과 마루 시리즈의 모델로 걸그룹 오마이걸을 발탁했다. 빙그레가 지난해 10월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한 후 첫 협업이다.

양사는 슈퍼콘과 마루 시리즈 제품에 오마이걸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패키지를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오마이걸이 출연하는 두 제품의 광고영상은 다음달 초 공개될 예정이다. 광고 콘셉트는 슈퍼콘이 그동안 해왔던 슈퍼콘 댄스와 노래를 벗어나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내용의 영상으로 계획하고 있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한 모델을 양사의 대표 제품의 모델로 활용하면서 회사간 융합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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