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3.19 02:19
방탄소년단 뷔, 지민, 정국, 슈가, 진, 제이홉, RM (사진제공=최애돌)
방탄소년단 뷔, 지민, 정국, 슈가, 진, 제이홉, RM (사진제공=최애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체육부장으로 뽑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에 올랐다.

인기 아이돌 앱 '최애돌'에서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운동을 잘할 것 같은 아이돌을 선택해 보세요'라는 주제로 체육부장으로 뽑고 싶은 남자 아이돌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투표에서 뷔는 총 7만4958표 중 2만8286표를 획득했다.

뷔는 그 동안 각종 콘텐츠 영상 등을 통해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해 왔다. 최근 방영된 '달려라 방탄' 테니스 프로젝트편에서는 양손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테니스 실력으로 국가대표 출신의 권순우 선수에게 특급 칭찬을 받았다. 뷔의 백핸드 스트로크가 ‘왼손 천재’ 테니스 황제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Parera)을 연상시킨다는 찬사를 받은 것.

'뷔로그'에서는 다부진 어깨 근육을 과시하는 피트니스 영상을 공개해 전세계 아미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뉴질랜드 여행 편을 담았던 본보야지 시즌4에서는 능숙한 승마 솜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방찬소년단 지민, 정국, 슈가, 진, 제이홉, RM이 2위~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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