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3.23 02:53
브레이브걸스 유정 (사진=유정 SNS 캡처)
브레이브걸스 유정 (사진=유정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을 네티즌들이 싱크로율 100%인 꼬부기상 스타로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싱크로율 100%인 꼬부기상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유정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7077표 중 3053표(43%)로 1위에 오른 유정은 최근 브레이브걸스의 2017년 곡 '롤린'의 역주행과 함께 포켓몬 캐릭터 '꼬부기'를 닮은 시원한 웃음과 귀여운 외모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며 화제를 모았다. 덕분에 '꼬북좌'란 별명을 얻으며 인기 급상승 중이다. 

2위로는 2,082표(29%)로 배우 하연수가 꼽혔다. 작은 얼굴에 큰 눈과 큰 입, 귀여운 미소로 데뷔 때부터 화제를 모은 하연수는 연예계에 꼬부기를 닮은 연예인을 일컫는 '꼬북상'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3위에는 392표(6%)로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선정됐다. 데뷔 당시부터 '꼬부기 닮았다'라는 소리를 들었던 솔라는 이에 응하듯 지난 2017년 실제 꼬부기로 분장한 영상을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외에 그룹 트와이스 나연, 배우 한지민, 그룹 아이즈원의 김채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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