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3.24 14:18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호텔신라와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로 1년 동안 여행을 가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신라호텔은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를 활용해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시작, 3개의 패키지를 출시했다. 제휴 프로모션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다.

기본 구성인 '패키지 1'은 디럭스 객실과 식음 3만원 이용 혜택, 그리고 '신라베어' 키링 1개로 구성했다. 주중 기준 3만8000마일리지를 공제해 예약 가능하다.

'패키지 2'는 주중 기준 4만6700마일리지가 공제된다. 객실 1단계 무료 업그레이드와 ‘더 파크뷰’ 조식 뷔페(2인)를 포함했다.

주중 5만7000마일리지 공제로 이용 가능한 '패키지 3'은 총 4번의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되는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입장 혜택을 포함했다. '신라베어' 키링과 '신라 에코백'을 각 1개씩 증정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신라호텔에 투숙한 고객들은 아시아나항공이 준비한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뷔페 이용권 2매, 그리고 20명에게는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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