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3.24 20:15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제공=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제공=tvN)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방탄소년단 완전체가 출격할 것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24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99회에서는 방탄소년단 특집이 펼쳐진다. 앞서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는 '유 퀴즈'에 단독 출연을 알려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유퀴즈'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7명 모두 만장일치로 나가고 싶었던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대답하며 구체적인 특집 명을 꼽는 등 '찐자기님'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시작부터 꽉 채운 오디오와 리액션으로 활기찬 녹화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빌보드 1위의 자리에 올랐을 때 느꼈던 솔직한 기분부터 2018년 대중문화예술상 단체 사진 촬영 비하인드까지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묻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드높인다.

녹화 당일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 또한 떨리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유재석, 조세호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녹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무르익는 티키타카와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고 한다. 이에 유재석, 조세호는 멤버들의 입담에 감탄을 표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자기님이 된 멤버들은 '유 퀴즈'에 완전히 녹아 들어 진정성 있는 토크, 순도 100%의 리액션, '흥탄소년단'의 면모를 보였다고 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탄소년단 특집은 오늘(24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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