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3.25 15:10
영천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이 도남사거리 입구에서 ‘11만 영천인구 달성’ 인구증가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이 도남사거리 입구에서 ‘11만 영천인구 달성’ 인구증가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 상수도사업소는 25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도남사거리 입구에서 '11만 영천인구 달성'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인구증가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남사거리에서 이른 아침 인근 지역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영천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고, 전입 시책 안내문을 배부하며 인구 전입을 독려했다.

관내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관내 기업 및 기관 직원들에게 영천시 인구 증가 전입 시책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신녕‧자양‧화북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의 조기 완공과 신규 급수공사 확대를 통한 농촌지역의 거주환경 개선으로 귀농‧귀촌 인구를 유입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영천시 인구 증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최인호 사업소장은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모두가 공유하고, 인구 증가가 곧 영천시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생각으로 영천시 인구 증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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