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3.27 00:18
도지원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도지원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도지원이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26일 나무엑터스 공식 SNS 채널에는 '누가 뭐래도’에서 열연을 펼친 도지원의 종영 소감이 게재됐다.

“그동안 ‘누가 뭐래도’를 많이 시청해 주시고 좋아해 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도지원은 “좋은 감독님과 촬영 스태프, 좋은 배우들과 같이 일하게 돼서 너무나 즐거운 촬영이었던 것 같다”라고 드라마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음에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렸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저도 힘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덧붙였다. 

도지원은 ‘누가 뭐래도’에서 드라마의 주 무대가 되는 꽃집 사장 이해심 역을 맡아 극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이해심은 시원시원한 성격과 당당한 태도가 매력적인 인물이다. 도지원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정다감한 성격의 ‘동네 인싸’ 이해심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을 이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때로는 해결사로, 때로는 극을 쫄깃하게 만드는 텐션 유발자로 아낌없는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채우며 활약했다.

한편, 도지원이 출연하는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26 밤 8시 30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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