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03.26 14:18
공사를 진행할 흥덕중학교 인도 모습(사진제공=용인시)
공사를 진행할 흥덕중학교 인도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흥덕지구 인도정비 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흥덕중학교 외 3개소의 인도 및 차도 재포장, 안전 펜스 설치 등 정비사업을 진행해 도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5억이다.

구 관계자는 "낡은 도로를 깨끗하게 정비해 주민들과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기반시설 정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덕동에 위치한 흥덕지구는 지난 2010년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됐으며, 현재 약 1만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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