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3.26 17:39
수노을 태권도장이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수노을 태권도장이 지난 25일 새솔동에 취약계층을 위한 식재료를 후원했다.

후원된 식재료는 라면 1000개와 쌀 8kg씩 5포대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도장을 다니는 아이들과 관장이 함께 마련했다.

오석만 새솔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코로나를 물리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솔동은 해당 식재료를 오는 4월 초까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