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3.27 00:59
임세령 부회장 (사진제공=대상그룹)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대상그룹은 임세령 전무(44)가 대상과 지주회사 대상홀딩스의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임 부회장은 대상홀딩스에서 전략담당중역을 맡아 새로운 업무를 수행한다. 대상에서는 기존처럼 마케팅담당중역 보직을 맡는다.

임 부회장은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뉴욕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2012년부터 대상의 마케팅 업무를 총괄해왔다.

대상홀딩스 측은 "임 부회장은 그룹 전 계열사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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