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3.30 02:08
방탄소년단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사진=BTS SNS 캡처)
방탄소년단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사진=BTS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멤버들 관리하느라 흰머리 많이 늘었을 것 같은 그룹 리더'로 을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멤버들 관리하느라 흰머리 많이 늘었을 것 같은 그룹 리더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RM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2262표 중 587표(26%)로 1위에 오른 RM은 '흥탄소년단'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멤버들 개개인의 장난기가 넘치는 것으로 유명한 방탄소년단의 리더로 팀의 무게 중심을 잠는 역할을 하고 있다. 

2위로는 417표(18%)로 그룹 신화의 에릭이 꼽혔다. 에릭은 멤버들이 방송을 통해 '많이 싸웠다'라고 말할 정도로 개성있는 그룹인 '신화'를 특유의 리더쉽을 발휘해 한국 최장수 그룹으로 이끌고 있다. 

3위에는 336표(15%)로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선정됐다. 이특 역시 '도른자 옆에 도른자'라고 할 정도로 멤버들 개성이 뚜렷한 슈퍼주니어를 15년 넘게 이끌고 있다.  

이 외에 (여자)아이들 소연, 엑소 수호, 소녀시대 태연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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