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1.03.29 13:53
(이미지제공=KB증권)
(이미지제공=KB증권)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KB증권은 29일부터 KB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able(마블)’에서 국내 주식을 매수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KB증권은 누구든지 손쉽게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쿠폰을 구매 및 선물하고, 금융투자상품 매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 7월 금융위원회에서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금융투자상품쿠폰은 11번가와 이베이(G마켓·옥션·G9)를 통해 2만원권 국내주식쿠폰으로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당분간 10%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쿠폰은 실제 금융투자상품을 매수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 카테고리가 지정돼 있다. 초기에는 국내주식쿠폰으로 판매를 시작해 펀드나 채권 등의 자산관리 상품으로도 카테고리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5000원부터 5만원까지 다양한 쿠폰 권종을 판매할 계획이다.

금융투자상품은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쿠폰 관련 상세 문의는 KB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