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3.30 16:51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강화읍 남산리 상인협의체, 상생협약 체결

유천호 강화군수가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강화군)
유천호(가운데) 강화군수가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이 찾아가는 '대한민국 요리명장 컨설팅 사업'을 통해 강화읍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외식업소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대한민국 요리명장 컨설팅 사업은 요리명장들이 직접 외식업소에 방문해 음식점을 진단하고 메뉴 개발, 조리과정 개선, 친절‧위생교육, 마케팅 기법 등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0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및 남산리 상인협의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각 분야별 최고의 요리명장들의 컨설팅 지원과 외식업소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요리명장들이 직접 찾아와 조리과정 개선뿐만 아니라 경영마인드 함양과 마케팅 기법까지 지원해 준다니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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