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4.02 03:51
퍼플키스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 (사진제공=RBW)
퍼플키스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 (사진제공=RBW)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블립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1일 블립 측은 “대세 실력파 아이돌 퍼플키스의 블립을 새롭게 오픈했다”며 “데뷔부터 함께하며 퍼플키스 팬덤에게 팬 활동의 길잡이가 되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퍼플키스는 마마무와 원어스 등 실력파 아이돌의 명가로 유명한 RBW에서 데뷔한 7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11월 ‘My Heart Skip a Beat’를 통해 프리 데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블립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데뷔와 동시에 초동 판매량 1만 장을 기록하며 2020년 이후 데뷔한 걸그룹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블립 측은 “음반은 물론, 공식 뮤직비디오 역시 발매 173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신인 걸그룹 중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식 데뷔 10일만에 유튜브 구독자는 40만 명을 돌파했다”며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에서의 뜨거운 인기가 기대되는 그룹”이라고 오픈 이유를 덧붙였다.

이로써 블립은 퍼플키스의 오픈과 동시에 데뷔 이후의 라이징 데이터 분석을 지원한다. 블립은 이미 더보이즈와 이달의 소녀와 함께 진행한 블립데이터연구소를 통해 케이팝 데이터 분석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블립은 이를 토대로 퍼플키스 활동 속 여러 ‘입덕 포인트’를 찾고, 팬덤의 확대 및 성장을 위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퍼플키스의 팬덤은 “프리 데뷔와 각종 커버를 통해 알려진 실력파 걸그룹”, “앞으로 팬덤을 확장해 나갈 가능성이 큰 신인 그룹” 이라며 적극적으로 블립 오픈 요청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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