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4.03 06:13
방탄소년단 뷔 (사진=BTS SNS 캡처)
방탄소년단 뷔 (사진=BTS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Sweet Night' 이 네팔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120개국 차트 올킬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3월 발매한 인기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OST인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네팔에서 아이튠즈 1위를 기록하며 총 118개국가 아이튠즈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Sweet Night' 은 아이튠즈가 공식 서비스 되고 있는 나라 중 투크르메니스탄과 베네수엘라만을 남기고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평정했다.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18개국가 1위에 오르며 뷔는 아티스트 세계 최초, 솔로 아티스트 최초, 최연소 아티스트 1위 등 수많은 기록을 양산했다.  

코리아부는 'BTS 뷔, 'Sweet Night'로 새 역사를 열다'라며 축하했고, '#SweetNight118개국1위' 와 'CONGRATULATIONS TAEHYUNG', 'KIM TAEHYUNG WORLD DOMINATION' 등이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Sweet Night'은 뷔가 작곡, 작사, 프로듀싱, 가창까지 참여하며 발매 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다. 발매 직후 미국과 영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를 동시 석권하며 대기록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한국 발매 음원으로는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등극한 최초의 K팝 솔로 아티스트며 한국 '멜론' 차트 개편 이후 OST 최초 진입 1위, 2020년도 솔로 아티스트 최초 진입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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