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4.07 01:42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유튜브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유튜브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얼굴과 관련된 신조어가 탄생했다.

최근 미국의 유명 성형외과 의사이자 390만 팔로우를 보유한 인플로언서 'Anthony Youn'은 자신의 '틱톡(TikTok)' 계정에 흥미로운 동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영상에서 "당신은 멋있어 보이는 유명인들이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라는 주제 아래 BTS지민의 사진을 보여주며 (수술하지 않았다는 뜻으로)고개를 가로저었다. 성형수술을 하지 않은 매력적인 세계 유명인 중 '자연 미남' 대표로 지민을 선택해 설명한 것.

국내에서도 성형외과를 포함한 의사들의 유튜브 채널 '닥트리오'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미지를 분석하며 지민의 매력적인 얼굴에 대해 '쁨생김'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극찬한 바 있다.

특히 한 의사는 화면 속 지민에 대해 "가장 좋아하는 얼굴"이라고 말했고, 함께 진행하는 의사도 "빠질것 같은 눈빛을 지녔다 무언가 응시를 하는데 보고 있으면 그냥 빨려 들어갈 것 같다"며 "보통 '숨멎'이라는 표현을 하는데 저렇게 앉아 쳐다보고 있으면 바로 숨멎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들은 지민을 위한 신조어까지 만들었다. "지민의 얼굴은 예쁜데 잘 생겼다"며 "쁨생김"이라는 신조어로 지민의 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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