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1.04.06 13:23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00억원 규모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을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채권은 만기 3년, 금리 연 1.5%의 원화 채권으로 녹색사업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 분야에 투자하는 재원으로 활용된다. 신한금융투자는 ESG 채권 발행을 위해 외부 회계법인에서 ESG 채권 관리체계 사전인증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그룹 차원에서 ESG 활동을 강화하는 것에 발맞춰 국내외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금융자문 및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 지난 2019년 환경경영체계 인증을 획득하고 업무용 차량의 단계적 전기차 교체,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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