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4.06 14:45
김선옥(왼쪽부터) 광주과학관장,백운기 대구과학관장, 김영환 부산과학관장 (사진제공=과기정통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4대 국립광주과학관장에 김선옥 전 전남지방우정청장을, 제5대 국립대구과학관장에 백운기 국립중앙과학관 연구개발과장을, 제3대 국립부산과학관장에 김영환 전 부산광역시 부시장을 임명했다. 

신임 과학관장은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각 3개 과학관 관장추천위원회의 심사·추천을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이 임명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김선옥 신임 국립광주과학관장은 전남지방우정청장,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립대구․광주과학관 건립과 과학관 육성 정책을 맡아 추진한 바 있다.

백운기 신임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약 30년간 재직하면서 전시와 교육, 연구 분야 보직을 두루 거친 과학관 전문가로 국립대구과학관 전시연구본부장을 역임했다.

김영환 신임 국립부산과학관장은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부산도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부산과학관이 위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과 부산지역 주요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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