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4.08 13:39
화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화남면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이 화남면다목적회관 전정에서 농약병 수집 및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화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이 다목적회관 전정에서 농약병 수집 및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 화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화남면새마을부녀회는 8일 화남면다목적회관 전정에서 회원 20여 명이 모여, 농약병 수집 및 분류작업을 실시했다.

화남면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원은 매년 마을별로 한 곳에 수집해놓은 농약병과 농약비닐을 분류하고 재활용 업체에 판매함으로써 환경 보호는 물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김병영 협의회장은 “농사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농약병 분류에 내 일처럼 참여해주시는 회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을 격려했고, 전순금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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