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4.08 17:38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민(왼쪽), 브랜드피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어린 시절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 연예 매체 '케이팝 몬스터 재팬'(KPOPmonsterJP)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브래드 피트와 부자(父子)처럼 닮았다"며 "두 사람의 싱크로율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속 지민의 모습을 소개하며 "깊이있는 인상적인 눈매와 도톰한 입술이 닮았다"고 전한 뒤 어린 시절 브래드 피트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덧붙여 "꽃미남 배우로 젊은 시절부터 인기를 모았던 브래드 피트와 지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돌 그룹의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민"이라며 “월드스타 두 사람의 빼닮은 모습에는 팬들도 깜짝 놀라며 다양한 반응을 남기고 있다"고 전했다.

멕시코 매체 'La Verdad Noticias' 또한 금발의 지민과 브래드 피트의 사진을 함께 게시하며 "젊은 브래드 피트와 외형적 닮은 것으로 정리가 됐다"며 "지민을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가장 값진 멤버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구혜정 사진작가가 "지민은 분명 특별한 뭔가를 지니고 있다"며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서있는 듯 했으며, 촬영내내 '어린 브래드 피트'를 느꼈다"고 말한 일화는 방탄소년단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아름답고 매혹적인 깊은 눈매와 존재감 있는 입술, 서구적 이마 라인과 환상적인 턱선이 매력적인 지민은 청춘의 상징이 된 '어린시절 브래드 피트'로 연상되는 대표적 K팝 스타로 어떤 콘셉트도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매력적 비주얼과 아우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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