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4.09 12:15
양평군이 9일 양평군청 본관 앞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유치를 염원하는 12만 군민 한마음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9일 양평군청 본관 앞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유치를 염원하는 12만 군민 한마음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12만 양평군민의 숙원이자 염원인 서울~양평고속도로 유치가 오늘(9일) 오후 최종 결정된다.

양평군은 9일 오전 양평군청 본관 앞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12만 양평군민의 단합된 모습으로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했다.

퍼포먼스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군의회 의장과 의원, 경기도의회 이종인, 전승희 의원, 양평군 새마을회, 재향군인회, 자유총연맹, 노인회,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이장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주민자치협의회, 양평군민포럼, 양평여성포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정 군수는 퍼포먼스에 앞서 “12만 양평군민의 염원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유치를 위해 군민의 함성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유치 결정은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개최되는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오후 6시까지 경제정분석, 정책효과 등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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