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4.09 13:21
자양면 관계자들이 보현리 일대에 희망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산홍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자양면 관계자들이 보현리 일대에 희망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산홍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 자양면은 지난 8일 보현리 일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산홍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양면 직원과 이장,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하여 영산홍 1500본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구 도로변에 식재했다. 

이종흥 자양면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사회적 분위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희망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민들이 행복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분위기를 화사하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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