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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4.11 20:55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살림남2'에 출연하는 윤주만의 장모가 어머니 산소에서 통곡하며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윤주만 부부가 장인, 장모와 함께 장모의 고향을 방문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윤주만-김예린 부부는 장인, 장모를 모시고 장모의 고향인 충남 광천을 찾았다.
장모는 오랜만에 가는 친정 나들이에 "제주도 가는 것보다 좋다"고 설레하면서도 "조금만 더 살아 계셨으면 손주 사위도 보셨을텐데"라며 몇 해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어머니 산소에 도착하자마자 장모는 "마음은 있어도 못 찾아뵙고..."라고 흐느끼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고 윤주만의 눈시울도 붉어졌다고 한다.
이에 윤주만의 장모가 이토록 사무치게 가슴 아파하는 사연이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전통 한과로 유명한 지역인 광천에서 한과 만들기에 첫 도전한 윤주만은 뜻밖의 한식 장인의 재능을 발견하고 처외가 어른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한과를 만들고, 직접 쑥을 캐 쑥떡을 만드는 등 친근하고 그리운 시골집 같은 풍경이 안방극장에 봄빛 힐링을 예고하고 있다.
윤주만 부부의 처외가 방문기는 오늘(10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살림남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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