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4.09 15:16

양평군만의 지역사회 돌봄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성과 빛나

양평군청사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청사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평군이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절기 종합 대책 지원단 TF를 구성해 독거노인, 월세체납자, 공과금장기체납자, 단전·단가스·단수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민관협력사업, 찾아가는 서비스,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체를 활용한 복지위기가구 집중 홍보, 다양한 홍보채널,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체계 구축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했던 점이 돋보였던 것으로 분석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든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다양한 발굴 경로 확보와 적극적인 주민 참여 유도로 이웃 발굴 효과가 극대화 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군은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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