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4.09 16:44
(사진제공=그라비티)
그라비티가 신규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그라비티)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그라비티가 신규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는 라그나로크 IP에 미로 콘셉트를 접목시킨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이다. 미로로 이루어진 다양한 맵들을 탐험하면서 라그나로크 평행 세계 속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첫 번째 업데이트는 신규 챕터 추가, 거래소 오픈, 직업 레벨 확장 등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유저들이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남긴 요청사항을 반영했다.

신규 챕터는 코코모 해변, 서쪽 동굴 카루, 베인스 필드가 추가된다. 이번에 추가된 맵들은 100레벨 이상의 고레벨 유저들이 성장하기에 적합한 맵이다. 또한 거래소가 오픈돼 유저들이 사냥, 던전 등에서 획득한 필요 없는 아이템을 팔아 원하는 아이템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캐릭터 성장 속도에 맞춰 직업 레벨도 125까지 확장했다

이용자들이 게임에 플레이하면서 의견을 줬던 내용을 수렴해 룰렛을 한 번에 여러 개를 돌릴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 타격 시 발생하는 화면 흔들림 효과를 본인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매일 제니 획득률, 획득 경험치, 아이템 드롭률 등이 10% 증가하는 '버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날부터 20일까지 포링 주화를 획득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포링이 기묘한 모험 이벤트', 킹 포링 사냥 횟수에 따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킹 포링 등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서상원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PM은 "이용자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첫 번째 업데이트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할 테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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