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4.09 18:05
각 시기별 비타500 광고 캡처. (사진제공=광동제약)
각 시기별 비타500 광고 캡처. (사진제공=광동제약)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광동제약은 최근 비타500 모델로 블랙핑크 제니를 발탁한 뒤 선보인 광고 영상의 총 조회수가 60만건을 넘기면서 역대 비타500 모델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9일 발표했다.

비타500의 첫 번째 광고 모델은 가수 비다. 당시 생소하던 건강음료 카테고리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비의 뒤를 이어 지난 2006년 가수 이효리가 비타500의 새얼굴로 나섰다. 당시 슬로건은 '비타타임 대한민국 활력 에너지'였다. 비타500을 생활건강음료로 각인시키는 역할을 했다.

2013년에는 가수 수지가, 2020년엔 EBS 캐릭터 '펭수'가 비타500 광고 모텔을 맡았다. 2021년부터는 블랙핑크 제니가 비타500을 알리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 홈페이지 광고 갤러리에는 지금도 예전 광고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고객들이 있어 각종 자료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며 "국민 건강음료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한 초심을 지켜 앞으로도 국민 정서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