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1.04.10 18:00
(사진=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 캡처)
윤진식 전 새누리당 의원. (사진=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차기 대권 준비를 위한 모임인 '윤공정포럼'이 10일 출범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공정포럼은 충북 충주 출신인 윤진식 전 새누리당 의원을 중심으로 사회 각계 인사, 석학 등이 참여하며 정의와 공정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등을 거쳐 미래지향적인 사회상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윤 전 의원이 출범시킨 '윤공정포럼'이 외곽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지 세인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책 집행 등 매사에 추진력이 남달리 강해 '진돗개'라는 별명이 붙은 윤 전 의원은 고려대 경영학 학사, 펜실베니아주립대 경제학 석사, 건국대 경제학 박사 학위 등을 취득한 경제 전문가다. 

1972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발을 들인 윤 전 의원은 김대중 정부시절 관세청장과 재정경제부 차관, 노무현 정부 산업자원부 장관, 이명박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겸 경제수석 등을 지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