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4.12 14:21

경은학교와 직업·사회 활동 지원 업무협약

공상길(왼쪽)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이 박주훈(오른쪽)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센터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공상길(왼쪽)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이 박주훈(오른쪽)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센터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일 남양주시 장애 청소년의 다양한 직업 및 사회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인 경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 청소년을 위한 직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인 직업 훈련, 진로·직업 사업 연계 및 전문 인력 교류, 진로 지도 및 취업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청소년이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공상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장애 청소년의 진로 및 취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더불어 다양한 여가·문화까지 이어줄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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