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4.14 04:03
'워너원 출신' 윤지성 김재환 (사진제공=U+아이돌Live)
'워너원 출신' 윤지성 김재환 (사진제공=U+아이돌Live)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워너원 출신 윤지성과 김재환이 ‘아돌라스쿨’에 출강해 ‘잡학다식’ 재능을 대방출한다.

윤지성과 김재환은 14일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앱의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에서 단기 속성 ‘인강’을 선보인다.

1교시 수업에 나선 ‘일타강사’ 윤지성은 고민해결사 국가자격증 보유자인 ‘브라보마이라이프학과’ 출신 윤지성 쌤이 되어,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지성이의 생활 상식’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우선 그는 ‘구해줘 원룸’이라는 주제로 자취 경력 15년차의 지식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윤지성 쌤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이 8~9번째 집”이라며 “서울 일대의 기숙사, 고시원, 하숙집, 원룸, 숙소 등 여러 번의 집을 구한 경험이 있다”라며 화려한(?) 과거를 고백한다. 이어 윤지성 쌤은 “누수, 채광, 옵션이 중요하다. 또 집 근처에 경찰서가 있으면 좋다. 상가 많으면 좀 시끄럽다” 등 디테일한 꿀팁을 방출한다.

윤지성 쌤과 함께 김재환 조교 역시 “저도 한달 정도 혼자 살아 봤는데 집도 중요하지만 주변에 친구들이 있어야 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으니 외로워서 부모님 집으로 다시 들어갔다”라고 경험담을 들려준다.

특히 윤지성 쌤은 ‘열애의 참견’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입이 무거운 편”이라고 강조하며, ‘3년간 짝사랑을 하고 있다’는 고민녀의 이야기에 솔직한 해법을 제시해준다. 
그는 “저라면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먼저 고백을 할 것”이라며 즉석에서 고백 시범을 보이고, 김재환 조교는 “용기 있는 자만이 사랑을 쟁취하는 것”이라며 박수를 보낸다. 윤지성 쌤에 이어 2교시에는 김재환 쌤의 ‘A부터 Z까지 축구 파헤치기’ 수업이 펼쳐진다.

한편 U+아이돌Live 앱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라이브로 ‘인강’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아이돌 인강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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