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1.04.14 10:00
(사진제공=전경련)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사진제공=전경련)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K-ESG 얼라이언스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K-ESG 얼라이언스는 국내에선 ESG 관련 정보를 회원사와 공유하고, 글로벌 사업으로는 ESG 컨퍼런스, 기관투자자 대상 ESG 투자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의장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맡는다. K-ESG 얼라이언스는 위원 구성절차를 거쳐 5월 중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 개최 예정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경제계에 ESG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에서 중견·중소기업으로의 건전한 ESG 경영 확산과 글로벌 ESG 사업 추진을 위해 동 기구를 만든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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