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4.17 11:43
로또959회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24대 황금손' 미스터트롯 트로트 가수 노지훈. (사진=동행복권 페이스북 캡처)
로또959회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24대 황금손' 미스터트롯 트로트 가수 노지훈. (사진=동행복권 페이스북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로또959회 1등 당첨번호를 17일 추첨하는 '124대 황금손' 주인공이 공개됐다.

동행복권 공식 페이스북에 16일 "[로또 추첨방송 124대 황금손] 로또 추첨방송의 새로운 재미 황금손 코너 이번주 959회 로또 추첨 버튼을 작동시켜줄 124대 황금손의 주인공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로또추첨방송 #로또645 #황금손 #동행복권"이라는 글과 함께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로또추첨 제959회(4월 17일 방송) 124대 황금손 주인공은 트로트 가수 노지훈이다.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해 이름을 알린 가수 노지훈은 최근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또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잘생긴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는 고등학생 때까지 축구선수로 활약했으며 만능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다.

노지훈은 주기적으로 농촌을 찾아가 일손을 도울 뿐 아니라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 선물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펼쳐왔다. 그는 "주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힘들 땐 서로 도우며 사는 것이 선행의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선행부터 실천해 많은 분께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선행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만료기한은 1년 이내며, 미수령 당첨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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